버틀러 올 스위츠

아쉬웠던 두 부분 외에는 모두 만족합니다!!

물 온도 조절하는게 조금 힘들었고 방에 창문이 없어서 환기를 못 시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일단 홍대입구역 1번 출구와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가까워서 좋았어요. 그리고 직원이 없어 개인적으로 체크인 체크아웃하면 되는 점 마음에 들었어요. 침대가 푹신했어요.

시설 설명 부분에 공동현관 사용하며 각각 방에 화장실이 따로 있는 형식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그런 형식이더라구요. 방(203호)에 냉장고가 없었습니다. 공동 사용 공간이 있나 싶어서 복도를 돌아다녔는데 공동 사용 공간도 없더라구요. 호스트에게 전화하기를 누르니 없는 번호로 나오구요. 비누가 없었어요. 뭐 대충 바디워시로 손을 씻고 그랬긴 했습니다. 또 세면대 물이 내려가면 수도에서 물이 새더라구요. 차라리 모텔로 갈 걸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여성들만 쓰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을 뿐더러 만약 남자가 들어왔을 때 바로 해결해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문을 잠그는 것밖에 없었어요.

체크인때 혼자하니깐 기다릴것도 없고 아주 좋앗어여!

현관문 여는건 괜찮앗는데 다시 나갈때 여는법을 몰라서 ㅋ 그냥 테라스???로 마와버렷어여 최송합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움.

방음이 전혀 안 됨.